(사)한국장애인영상지원협회가 주최하는 부천시 어울림 문화예술 축제

(사)한국장애인영상지원협회가 주최하는 부천시 어울림 문화예술 축제가 오늘(10일) 금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부천시 원미어울마당 3층 진달래홀에서 ‘콘서트’ 및 ‘전시회’가 열렸다.

(사)한국장애인영상지원협회는 장애인 가수와 비장애인 가수가 같은 무대에서 공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이 같은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장애를 넘어 음악으로 상호 공감하고 소통하는 콘서트를 만들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부천시 어울림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 했다.

제1회 '2017 부천시 어울림 문화예술 축제'는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만남의 축제로서 300여 명이 넘는 많은 관객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관람했다.

공연에는 장애인 가수 ‘임일주’, 장애인 가수 ‘이남현’, 92세의 원로가수 ‘홍운표’, 트로트 가수 ‘강자민’, 삼중주 연주팀 ‘앙상블 뜨레’, 아이돌 가수 ‘D.I.P’, ‘인스타’, ‘DO 직구’가 함께 했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뜨거운 박수와 함께 앙코르와 브라보가 터져 나왔다.

이번 ‘부천시 어울림 문화예술 축제’는 (사)한국장애인영상지원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부천시섬돌봉사회에서 봉사, 경기도의회,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했다.

제1회 ‘부천시 어울림 문화예술 축제’는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사)한국장애인영상지원협회’ 관계자는 “다음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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