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은 26일 오전 11시 안중근 공원에서 개최된 안중근의사 순국 제108주기 추념식에 참석했다.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추념식은 광복회원, 보훈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에 이어 안중근 의사 약전 낭독, 추모사와 헌시 낭송, 추모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 의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추념식을 맞이하여 안중근 의사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뜻을 받들어 자유와 평등의 가치가 살아있고 인권이 존중되는 평화롭고 정의로운 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의회에서는 이준영, 김관수, 한선재, 윤병국, 방춘하, 이형순 의원이 함께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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