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원 가선거구(도당동, 춘의동, 역곡동, 원미2동)에 출마


지난 10여 년 동안 결식아동을 비롯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집집마다 도시락을 배달해 온 박영혜 후보!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원 가선거구(도당동, 춘의동, 역곡동, 원미2동)에 출마하는 박명혜 후보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한 끼의 밥조차도 마음 놓고 먹지 못하는 이웃이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9년 동안 행복도시락 사회적 기업 대표를 역임하면서 사회적 약자인 도거어르신과 결식아동을 위해 혼신을 다해왔다.

그는 “부천에는 여전히 한 끼의 밥을 먹지 못하는 이웃이 많다는 것을 절감했다. 시의원이 되면 허투루 쓰고 있는 부천시 예산을 조금 더 어려운 시민과 많은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명혜 후보는 “지난 1993년 원미구에 이사를 오면서 춘의동, 도당동, 역곡동 등 구도심에서 20년을 살았다. 그동안 중·상동 신도시는 눈부시게 발전했는데 원도심 지역은 상대적으로 발전을 못해 주민이 느끼는 박탈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주차장 문제는 심각하다. 주차 문제로 인한 이웃간 다툼이 일어나고 쓰레기 문제나 아이들의 통학로가 차도와 구분이 없어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의원에 당선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공영주차장을 확대하는 일이다. 주차장은 시의원 혼자서는 만들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며 “시장, 도의원, 국가정책이 맞물려야 만들 수 있다. 공영주차장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혜 후보는 “춘의동, 도당동, 역곡동, 원미동은 문화공간, 커뮤니키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아이와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시설 등 작은 도서관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이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공회대학교 시민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수료(석사과정)한 박명혜 훕조는 행복도시락(주)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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