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을 어떻게 개선하고 개발할 것인지 도시재생사업의 대안을 찾고 있다

6․13 지방선거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소사본동, 소사본3동, 괴안동, 범박동, 역곡3동) 거에 출마하는 김명원 후보는 “준비된 일꾼, 시민의 친구 김명원이 소사구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원 후보는 “국회의원 준비를 세 번하면서 주민과 많은 소통을 했다. 주민과 소통하면서 쌓아온 역량을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어가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평화의 시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지방분권의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소사구는 원도심과 아파트간 격차가 심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뉴타운을 진행했으나 뉴타운 재개발이 많은 물의를 일으키면서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 “ 전국적인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만들어볼 생각이다”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원도심 개선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또 “원도심을 어떻게 개선하고 개발할 것인지 도시재생사업의 대안을 찾고 있다”면서 “소사 그린테마파크의 단계적인 조성을 위해 1단계로 편백나무 숲과 야영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양홀딩스 부지를 친환경인 아파트로 개발하고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수영장을 유치하면서 주변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명원 후보는 “소사~원시선 개통에 따른 복사역이 생기면서 주차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복사역과 연계한 복합환승주차장을 만들고 소서국민체육센터 주자창을 더 확보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최근 입주한 옥길지구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부족한 실정이다.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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