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진로진학 앱 마플 My Plan 발전방향 시민공감 토론회’-

더 많은 청소년이 ‘진로진학 앱 마플 My Plan’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야!!

-수원시, 진로진학 앱 마플 My Plan 발전방향 시민공감 토론회’-


수원시는 2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진로진학 앱 마플 My Plan 발전 방향 시민공감 토론회’를 열고, 더 많은 청소년이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광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 류주선 청소년희망등대센터장, 홍보전문가, 진로상담교사, 직업 체험처,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 참여자들은 “마플(My Plan)이 시민과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온라인 소통 채널이 되도록 하려면 더욱 적극적인 홍보로 앱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수원시는 찾아가는 마플 시연회, 여름방학 진로직업 체험·마플 참여 이벤트, 수원시 197개교에 홍보물 배포 등으로 앱을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지난 3월 출시한 ‘마플 My Plan’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청소년 진로진학 통합서비스 앱이다. 수원시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체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앱을 개발했다.

마플은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일대일 진로진학 상담, 진로·직업체험 활동,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 지역 청소년 참여 행사·프로그램 정보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진로진학 원스톱 서비스’다. 앱 운영은 청소년 진로진학 전문기관인 청소년 희망등대센터에서 담당한다.

수원시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앱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플 개발 사업 설명회’를 수차례 열고,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김현광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많은 청소년이 ‘마플 My Plan’ 앱을 활용해 진로진학 정보 불균형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자유 학년제 체험활동을 하는 중학교 1학년뿐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모든 청소년이 활용하는 교육의 소통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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