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B와 약 30개국‘글로벌 청년 리더’한자리에 모여 - 2018 아시아유스포럼 (Asian Youth Forum), 8.9-12(4일간) -

글로벌 청년 리더여! 가자, 인천으로...

- ADB와 약 30개국‘글로벌 청년 리더’한자리에 모여

- 2018 아시아유스포럼 (Asian Youth Forum), 8.9-12(4일간)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청년 리더 육성을 위한 아시아유스포럼(이하 AYF : Asian Youth Forum)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영종)하얏트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AYF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이섹코리아(국제리더십학생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관광공사가 후원으로 진행하는 아태 청년 역량강화 개발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유엔지속가능 발전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을 목표로 하며, 청년들의 참여와 교육을 통해 미래 청년 리더를 배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이번 AYF는 International Youth Day, 4차 산업 혁명과 청년취업을 주제로 하는 토크쇼, 전시회 등 다양한 15개 프로그램과 26명의 국제기구 연사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 특히 오는 11일에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청년의 날(8월 12일)’에 맞춰 약 30개국 500여 명(해외 300명) 의 국내·외 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International Youth Day 기념식을 갖는다. 아울러 포럼기간 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논의하고 취합한 ’인천 선언문(Incheon Declaration)‘을 국제사회에 선포할 계획이다.

○ 이밖에도 행사기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ADB(아시아개발은행), UNFPA(유엔기구인구활동기금), UNV(국제연합봉사단)등 다양한 국제기구 연사들의 강의, 패널 토론, 분과회의, 인천지역 투어 등의 다양한 활동의 장이 펼쳐진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YF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6thAYF/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천시는 지난 2017년에도 아시아개발은행과 함께‘아시아·태평양 청년교류 프로그램을(APYE)’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 7월에는‘2020년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국내 개최도시로 선정되었다. 인천시는 8월 지정 예정인 인천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및 송도컨벤시아 2단계 확대와 아울러 이러한 국제기구와 함께하는 굵직한 100개 이상의 국제행사 유치·개최로 “국제회의 특별도시”로 브랜딩화한다는 전략이다.

○ 인천시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 각국의 청년들이 국제개발 및 협력분야의 실무능력을 키우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들이 각 국의 청년들과 네트워킹하고 아태지역 지속가능발전을 견인할 미래 청년 리더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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