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출전해 -

“오늘은 우리가 금천구 대표! 화합상 수상”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출전해 -


▲금천구 장애인생활체육선수단 단체사진

▲금천구 선수단 출전식 단체사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9월 13일(목)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진행한 ‘서울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이해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금천구에서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개 장애인시설 및 단체에서 130여명의 대표선수들이 총 12개 종목 대회(사전 5개, 화합 7개의 종목)에 참가했다.

올해 금천구는 화합상을 받게 되어 트로피와 3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았으며, 각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팀워크가 빛났던 뉴에이지 컬링은 1위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어울림 풋살은 2위라는 값진 메달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정OO(독산동, 청각장애2급)은 “금천구 대표 선수로 소개되어 책임감이 느껴졌다. 우리 구는 다른 구보다도 서로 격려하고 응원을 많이 하여 ‘화합상’을 받게 되어 뿌듯해요. 특히 컬링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엄청 기뻤어요. 다음 대회에는 좀 더 열심히 하여 꼭 우승을 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이번 서울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금천구 선수단을 인솔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이번 체육대회에 열심히 뛰어준 금천구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금천구 장애인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18 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삼천오백여명 선수들 , 자원봉사자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되어 경쟁보다는 도전 한다는 가치의 힘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뉴에이지컬링 1위 수상

▲화합상 수상


▲스포츠스태킹 4위

▲낙하산공바운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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