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0일 전북지방경찰청 기동대 1층 회의실에서 진행 - 장애의 이해, 발달장애인과의 대화법, 장애인에티켓 등 강의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 10월 10일 전북지방경찰청 기동대 1층 회의실에서 진행

장애의 이해, 발달장애인과의 대화법, 장애인에티켓 등 강의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업무대행 이광운, 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원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10월 10일 전북지방경찰청 기동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기동대 및 기동대의경대 등 기동대원 97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발달센터 백재경 권익옹호팀장이 발달장애인지원법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사업안내에 이어 ‘장애의 이해, 발달장애인과의 대화법, 장애인에티켓’ 등에 관해 강의했다.

이광운 전북발달센터장 업무대행은 “이번 교육으로 발달장애인 권리구제사건 발생 시 경찰직원분들이 발달장애인에게 보다 인권적인 조사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11월부터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전국 각 지역 경찰서장은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정기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경찰청은 법 시행 직후 일선 경찰서 과 단위로 전담경찰관을 1명 이상 지정하도록 했고, 올 10월 현재 전국에 2,400여 명의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애인문화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