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로소, 발달장애를 이야기하다’ 주제로 ‘설희’ 등 6편 상영 - 10월 17일 오후4시 메가박스 대전점 2관에서 열려 - 영화 ‘야간수업’ 이승주 감독과의 대화 진행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2018년 대전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 ‘비로소, 발달장애를 이야기하다’ 주제로 ‘설희’ 등 6편 상영

- 10월 17일 오후4시 메가박스 대전점 2관에서 열려

- 영화 ‘야간수업’ 이승주 감독과의 대화 진행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규익, 이하 대전발달센터)가 올해 첫 대전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 10월 17일 오후 4시 메가박스 대전점 2관에서 장애인‧비장애인 관람객 120여 명과 함께 상영작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8년 대전장애인인권영화제의 공동위원장인 이규익 대전발달센터장, 이선욱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장, 정학수 대전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최명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장, 이호희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장, 박영순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참석하고, 조현진 대전가원학교 교감 등이 자리해 영화제를 축하했다.

2018년 대전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는 ‘비로소, 발달장애를 이야기하다’ 주제로 여성 지적장애인의 성 인권 문제를 담은, 제17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단편영화 ‘설희(감독 배연희, 2016), 제11회 장애인영화제 동상 수상작인 야간수업(감독 이승주, 2010)’ 등 6편을 상영했다.

이어 ‘야간수업’의 이승주 감독,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양승혁 집행위원장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규익 대전발달센터장은 “대전에서 장애인인권영화제가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각 기관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미디어의 대상이 아닌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사회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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