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지역 경찰 200여 명 대상으로 11회 교육 진행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목포경찰서 관내 파출소 경찰공무원 대상 발달장애인 권리보호 교육 실시

-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지역 경찰 200여 명 대상으로 11회 교육 진행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정현수 권익옹호팀장이 11월 5일 하당지구대 경찰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강승원, 이하 전남발달센터)는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목포경찰서 관내 11개 파출소를 찾아, 발달장애인 권리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1월 5일 하당지구대 경찰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데 이어 6일 산정파출소, 용당파출소, 9일 연동파출소, 19일 중앙파출소, 21일 역전파출소, 죽교파출소, 22일 상동파출소, 이로파출소, 26일 삼학파출소, 28일 부주파출소 순으로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전남발달센터 강승원 센터장, 정현수 권익옹호팀장이 강사로 나서 「발달장애인법」에 대한 이해, 발달장애인 관련 사건 수사 매뉴얼 등 발달장애인 권리보호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강승원 센터장은 “전남 지역에서는 염전 및 축산시설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현장 경찰들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향후 현장 경찰을 대상으로 하는 발달장애인 권리보호 관련 교육은 전남 지역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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