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법률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1월 28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법무법인 유앤아이 회의실에서 협약식 진행

▲박선아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오른쪽 두번째)과 이상호 법무법인 유앤아이 대표 변호사(왼쪽 세번째)가 11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선아, 이하 대전발달센터)는 법무법인 유앤아이(대표 변호사 이상호, 이하 유앤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법률지원 등을 위해 협력한다.

11월 28일 오후 2시 법무법인 유앤아이(대전 서구 둔산중로 74)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선아 대전발달센터장과 이상호 유앤아이 대표 변호사 등 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유앤아이는 지난 2013년 법원 검찰 재조(在朝)경력 등을 가진 변호사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가 모여 설립되었으며,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익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의 권익 및 인권 관련 협력▲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 지원 관련 협력 ▲발달장애인과 가족 및 보호자의 법률지원 관련 협력 ▲발달장애인관련 서비스 종사자의 역량강화 등에 협력다.

박선아 대전발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권리구제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시 유앤아이의 법률 지원과 자문이 가능할 것”이며 “앞으로 양 기관이 발달장애인 인권 향상에도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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