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애인의 날 26주년 기념 식 및 장애인당사자 심포지엄이 28일 한국 DPI 주최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광식 한국장애인연맹 회장, 히라노 미도리 일본장애인연맹, 김미연 장애인법연구회 이사,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지호 바른미래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이정근 강원 DPI 회장등이 참석했다.

이날심포지움은 해외에서는 '어떻게 소수 장애인을 정의하고 권리를 보장하는지와 국내에서 소수 장애인 인권존중 방안' 대한 김민 박사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해 , 오후시간에는 '일본의 소수 장애인들의 실태와 권리보장 방안'에 대해 히라노 미도리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섹션에서는 6개 유형의 소수 장애인당사자와 관련 종사자가 직접 발표하는 ‘소수 장애인들의 완전한 인권실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조한진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영정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사무처장,조상민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윤은호 인하대학교 선임연구원, 조원석 시청각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손잡다 대표, 하신아 웹툰 시나리오 작가, 이용우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환우회 회장이 참여했다.

자유주제 발표시간에는 4명의 장애인당사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로 진행됐다.

이명수 국회의원 보건 복지 위원장은 "어제 국회 발달 장애인 시위모습을 보았다"며 "장애인 예산 관련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말했다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에서 더 많은 지원이 확보하기 위하여 조세 를 확보를 더해야 한다 선진국은 GDP 대비 조세부담률 19% 20% 차지 하고 있다"며 "복지정책을 위한 조세부담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황광식 한국장애인연명 회장은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과 목적은 그누구도 소외되지않고 모든장애인이 동등하게 그 권리를 보장되는 사회를 실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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