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 편의시설 미흡”

부천교육청은 장애인 안전 및 편의시설이 미흡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장애인문화복지신문”은 함께 부천교육청 시작장애인 편의시설의 안전에 대해 점검 하였다.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앞으로도 ‘지하철 역사 7개소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의 안전실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부천시장애인총연합회 고대천회장은 발표 하였다.

대다수 역사의 승·하자 승강장은 승강장과 지하철객실 간 간격이 넓거나 높이의 차이가 커 휠체어 이용자는 물론 대다수 장애인의 승·하차 시 불안전하고 부적합한 점 외 다수 문제점 등의 민원이 있었고 현재도 끊이지 않는 민원에 현장에 직접 방문은 물론 시설에 있어 안전과 편의성에 대해 현장 실태·실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주민센터,극장,쇼핑센타등, 부천시 권내 전역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실사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내·외부 입·출구부터 실내에 이르기까지 유동 동선상 장애인의 이동 안전·편의성 실태·실사를 꼼꼼히 살피고 조사·점검한다고 발표 했다.

이번 조사결과 바탕으로 관계부처 및 관련기관에 ▲지하철 내 장애인 편의·안전성의 시설 개선과 관리·감독 강화 ▲에스컬레이터 역방향 진입 시 경고음 장치 및 엘리베이터 광감지식 개폐장치 설치 의무화 등 장애인 안전·편의시설 설치 기준 마련 등을 요구와 요청할 계획이다.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부천교육청을 방문 이번 1차 시설점검 결과를 전달하기로 하였다.


저작권자 © 장애인문화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