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계 미투로 촉발된 스포츠 혁신은 올해 대한민국의 화두

- 이번 마지막 기회란 각오, 체육생태계 바꿔 스포츠선진국으로 향하는 발판의 뜻 모아

- 스포츠 분야 및 관련 전문가가 함께 하는 ‘스포츠개혁포럼’ 출범

12일 오전 7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9간담회의실에서 '스포츠개혁포럼' 출범식이 열렸다.

‘스포츠개혁포럼’ 공동대표로는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김창수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장, 조희연 학교체육진흥회 이사장이 발기인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회의원)의 포럼 주도에 국회의원 김영주, 김한표, 박인숙, 신동근, 이동섭, 이상민, 최경환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 강정원 체육국장, 문경란 문체부 스포츠혁신위원장, 임번장 대한체육회 혁신위원장, 장향숙 APC 부위원장(煎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134명의 발기인들과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하여 자리를 함께 하였다.


출범식에 앞서 최영애 위원장의 축사를 비롯, 김창수 회장의 인사말, 조희연 이사장의 인사말, 문경란 위원장의 환영사, 임번장 혁신위원장 환영사 등이 있었다.

안민석 위원장은 오늘 ‘정계·체육계·학계와 관련 지도자·교사 등 전문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투로 촉발된 체육계 혁신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아져 체육계민주화의 신호탄을 올리는 한국 체육계의 생태계부터 바꿀 마지막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서 안민석 위원장은 "제 역할은 각계·각층 전문가 분들을 매달 자리를 만들어 모이게 하는 것이며, 또한 목소리를 모이게 하여 이후 학교체육진흥회, 대학스포츠협의회 두 단체가 이끌어 이 포럼을 주도하는 역할자가 되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을 전했다.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안민석 위원장의 즉석 요청에 의한 인사말을 통하여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계에서도 방가 후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

이러한 관심이 ‘학생선수의 공부·일반학생의 운동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역할을 하게 하여 스포츠가 학창시절에 미칠 영향과 정신이 우리 사회에 끼칠 영향을 고민해야 한다.’와 ’스포츠가치와 현장의 상호 협력·소통으로 이 포럼 역할에서 국가대표 출신 행정가로 훌륭하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발기인들이 전체 기립한 가운데 ‘스포츠개혁포럼’ 출범 선언문을 현정화 공동대표가 낭독하고 전체 기념 촬영 후 준비한 조식과 함께 정영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원장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스포츠개혁’은 비단 비장애인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이는 장애인에게도 마찬가지 일 것이며, 더욱더 개혁과 함께 완전한 생태계 조성과 구성이 필요하고 절실 할 것이다.

발기인에 장애인의 대표적인 이상민 국회의원, 장향숙 APC 부위원장(煎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최원현 煎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포함되었으며, 장애인·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다 같은 국가적·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어 개혁이 필요한 시점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문경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장과 스포츠개혁포럼 공동대표인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회의원), 김창수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장(중앙대학교 총장), 조희연 학교체육진흥회장(서울시교육감) <왼쪽부터>이 ‘스포츠개혁포럼’ 출범식에서 손을 맞잡고 체육계 미투로 촉발된 체육계생태계를 바꾸는 체육개혁의 의지를 표명하며 출범식을 마쳤다.

▣ 첨부

1. 스포츠개혁포럼 출범 선언문

2. 스포츠개혁포럼 발기인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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