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도입하라! - 장애인등에대한특수교육법 전면 개정하라! -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대책 마련하라! - 발달장애인 노동할 권리 보장하라!

- 허울뿐인 발달장애 생애주기별 총합대책 기만이다!
-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무기한 농성 선포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오늘 21일(목) 14시 광화문 광장(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전국 집중 결의대회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행진이 광화문 중아광장에서 출발 경복궁역을 지나 청외대 효자치안센터 앞까지 행진을 하겠다고 하였다.

윤종술(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의 여는발언시작으로 박경석(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회장), 최용기(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 박명애(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의 연대발언에 이어 민용순(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수석부회장/충북지부장), 이정근(전국장애인부모연대 부회장/전남지부장), 김신애(전국장애인부모연대 부회장/경북지부장)의 투쟁발언을 하고 원정은(전국장애인부모연대/태안지회장), 문상엽(전국장애인부모연대/여수지회장)의 투쟁결의문 낭독으로 결의대회를 한다고 전했다.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으며, 그에 대한 자료도 배부하여 정부 정책에 종합대책을 촉구 하였다.

○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 권리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국적인 장애인부모단체입니다.

○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의 권리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 발달장애인법 제정을 주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발달장애인법 시행을 위한 예산안을 정부가 편상하지 않아 발달장애인법이 사실상 무력화 되어,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청와대가 직접 보장해 달라는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를 요구하며 2018년 4월 2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2019명이 살박식을 진행하였고, 4월 30일에는 2,500명이 광화문에서 청와대까지 삼보일배 투쟁을 진행하며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달라 요구하였습니다.

○ 이러한 요구와 투쟁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화답하였습니다.

○ 그러나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은 발달장애인의 삶의 생애주기에 따라 지원 할 수 있는 수준의 대책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생애주기별 종합대책 중 신규서비스로 시작되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시범사업에 비해 개악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 이에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허울뿐인 발달장애 생애주기벌 종합대책이 아닌 실효성 있는, ‘진짜’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도입을 촉구하는 결의대회 후 청와대까지 대규모 행진을 진행한 후 처와대 앞에서 무기한 농성투쟁을 선포할 계획입니다.

결의대회 한 후 청와대 앞(효자치안센터)에서 18시부터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무기한 농성 선포식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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