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 속의 희망을 연주하는 시각장애인 기타리스트 - 모든 자식은 특별하다, 적어도 그 어머니에게만은...

- 의료사고로 3살때 실명한 그(정명수) 세상의 모든 소리를 음악으로 표현
- 마음 속 깊이 파고들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울림의 소리
지난 3월 20일 용산 아트홀 미르에서 휴먼스토리 ‘창작뮤지컬 기타리스트‘가 초연 공연을 장애인·비장애인을 떠나 다 같은 사회구성원으로 수용인원 787석이 꽉 찰 정도로 성황리에 개막 하였다.
휴먼스토리 ‘창작뮤지컬 기타리스트’는 3월 20일 초연공연 시작으로 3월 24일까지 공연을 하며, 사랑나눔 프로젝트로 공연 수익금의 10%를 (사)한국시작장애인연합회에 기부, 공연시 시각장애인 관람객을 위해 개별 ‘송수신기’를 무료 배부하고, 장애인들에게는 무료 관람 시행을 한다.

어둠 속의 희망을 연주하는 시각장애인 기타리스트, 최강민!...실존 시각장애인 천재 뮤지션 ‘정명수’ 삶의 스토리를 총괄 연출감독 오혜성, 총괄 프로듀서 안선민 등이 창작한 휴먼스토리 뮤지컬로, 3살 때 의료사고로 실명한 그(정명수)...천부적 능력을 지니게 되어 세상의 모든 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휴먼스토리 창작 뮤지컬이다.


▣ 총괄 연출감독 오혜성과 총괄 프로듀서 안선민은 기획의도를 이렇게 말했다.
실제 시각장애인 기타리스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기타리스트’는 꿈과 희망, 가족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선사하는 사람나눔 프로젝트! ‘기타리스트’ 뮤지컬이며,
본 공연은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장애인 인식 개선의 계기 뿐 아니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재정적 후원으로 문화예술의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그 감동은, 지친 삶의 현실을 뚫고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으로~!
포기하고 싶은 순간과 절망을 ‘뜨거운 희망으로~!
하늘아래 이땅, 이곳에 숨 쉬고 있는 우리는~
혼자가 아닌, 사람하는 가족이 있다는 ‘따뜻한 울림’을 선사한다.

▣ 어둠 속의 희망을 연주하는 시작장애인 기타리스트, 최강민! 휴먼스토리를 엿본다.
『암흑 속에서 꿈을 키우다.
그의 연주는 알 수 없는 미묘한 개성을 담고 있으며, 마음 속 깊이 파고들어 깊은 여운을 남긴다.

8살 어린 시절, 생활고로 인한 현실의 벽에...결국, 어머니는 최강민을 보육원에 맞깉 채,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는 사라진다.
최강민의 거부 할 수 없는 운명적인 삶의 시작이었다.
어느날, 보육원의 화재사고로 최강민은 눈을 잃게 되는데...영원히 암흑 속에서 살아야 하는 최강민의 처절한 운명, 감당하기 힘든 어린시절의 좌절과 고통 속에서 최강민은...기타를 잡는다.
온몸을 타고 흐르는 알 수 없는 기타의 전율과 뜨거운 피가 강민의 몸을 감싸고, 어둠 속에 꺼져가는 작은 불씨의 희망을 가슴에 담는데...
두꺼운 껍질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20대의 최강민, 현실의 편견과 벽에 부딪히는데...현실의 무게는 강민의 어깨를 더욱 짓누르며 멍들게 한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104마을, 달동네에서 피어나는 작은 희망들...그 속엔, 최강민을 그리워하며 고통 속에 삶을 이어가고 있는 강민의 어머니가 있다.
포기할 수 없는 삶이기에, 마지막 끈을 놓지 않으려는 어머니의 처절한 몸부림...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눈물과 인생의 허망함, 피가 아닌 인연이라는 고리로 가족을 이루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어느 날, 자신의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아들의 존재, 가슴이 떨려온다.
삶의 끝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통한 ‘가족의 사람과 희망’을 찾고 상처와 슬픔을 이겨내는 힘들고도 아름다운 따뜻한 사람 이야기!
아픔 속에 피어나는 최강민의 연주는, 한 곳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데...강민은 다짐한다.
‘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의 편견과 현실의 벽에 당당히 맞서 싸울 것이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연주할 것이다.
심장이 멈추는 그날까지...‘』

협력·후원사의 ㈜체리쉬 유준식회장,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홍순봉 회장, 뮤지컬 기타리스트 고문 서남종 대표 등의 격려사와 방송인 홍석천, 가수 김경호, 배우 정준호, 가수 Bavy Boo, 가수 L.S.T, 가수 SIS, 성우 안지환, 가수 태진아, 가수 임희숙, 배우 이동준, 배추 김형일, 뮤지컬배우 박완, 가수 박남정, 배우 김병춘, 가수 Cult Bill, 코미디언얼라이브 등 많은 연예인들이 ‘희망으로’ 사랑나눔프로젝트 릴레이 응원 Message를 보냈다.
휴먼스토리 창작뮤지컬 ‘기타리스트’ Character & Cast’로는 기타리스트 최강민역 임어울, 최강민 어머니 강복남역 이명희, 장태산역 유노, 김영순역 김영인, 장미란역 김주사랑, 박사장역 채종국, 신나래역 황리하, 김실장역 성연호, 소녀역 이은솔, 목사 서대봉역 서대덕, 소년 최강민 엄마역 조현지, 무용수역 이지혁, 어린 최강민역 최민성, 고등래퍼역 김수민, 댄스팀 엠비크루(M.B CREW), 실제 시각장애인 기타리스트 정명수가 공연을 펼친다.
현재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휴먼스토리 창작뮤지컬 ‘기타리스트’는 티켓이 없을 정도로, 전화를 하여 공연티켓 예약·예매·구매를 하려 해도 티켓이 없다고 한다고 한다.
장애인문화복지신문은 언론기사의 협력으로 초연공연을 찾아 관람에 동참 하였으며,
총괄 연출감독 오혜성과 총괄 프로듀서 안선민의 인터뷰로, ‘첫째. 공연에 대한 취지와 설명, 둘째. 공연으로 하여금 사회에 대한 바라는 점과 전달 하고자는 하는 메시지, 셋째. 하반기 공연계획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넷째. 타지역에서의 공연계획이나 협업할 계획 등이 있는지.’ 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영상메세지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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