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문화복지신문) 최봉혁 기자 = 웹젠드림은 판교의 웹젠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서를 지난 9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웹젠이 장애인 고용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로, 약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3월,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1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사내카페 꿈꾸는 숲의 운영을 시작했다.

웹젠드림은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목표로 설립됐다. 우선 사내 카페 운영을 첫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앞으로 직무개발과 더불어 장애인 고용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 장애인 고용의 확대와 안정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공익적 성격도 확대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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