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회장 이순길)는 지난 24일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응급구호품 74세트 및 일용품 47개를 부천시 장애인회관 및 오정노인복지관 등에 전달하였다.
이번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응급구호품은 약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세면도구, 내의 등의 일용품 및 구호의류와 담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부천지구협의회 이순길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책임기관으로써 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구호물품 등을 제작 및 지원하고 있으며, 평시에도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다방면에서 하고 있어 부천시민분들도 적십자사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장애인문화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