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드론 조정기술 입문과정을 통해 장애인들이 접근 가능한 직업군으로 새롭게 적용해 체험 및 수익을 창출하는 전문교육입문과정으로 4차산업 진화에 적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드론의 개요 ,비행이론 △비행안전교육, 비행시뮬레이션교육 △드론연습 실습비행 (촬영드론) 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드론은 인명구조와 농업분야 등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지만 장애인에게는 여전히 진입 장벽이 높은 게 현실이다.

건설기술교육원 드론센터와 포커스데일리인천본부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드론을 날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위해 협약을 맺었다.

또 미래 직업군으로 드론산업에 대한 직업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건설기술드론센터 센터장 심천식은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직업활동에 제한적 접근성을 고려해 특화된 촬영과정으로 전문적 드론 교육이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맹 수석부회장 정중규는 "드론은 보행이 자유롭지않은 휠체어 장애인들에게는 꿈의 도구다"며 "휠체어에서도 드론을 조정해 자신이 원하는 장면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낼수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이야말로 4차산업혁명시대가 우리 장애인들에게 최고의 선물인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천장애우대학 조정일 사무국장 "드론의 교육을 실제적으로 진행해 장애인들의 드론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